| | | 향수벼룩시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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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샤넬향수 no.19 새것+정품 (50ml) 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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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2/16 (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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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혜원
파일첨부 : 1216133630샤넬.jpg |
조회수 : 2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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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한테 샤넬 no.19 선물 받았거든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향이 아니더라구여.
맹세코 딱한번 뿌려봤거든요.
제 이미지에 맞지도 않는데 억지로 뿌리고 다닐수도 없고
걍 집에 두자니 너무 아깝고...
백화점가서 다른제품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한번이라도 뿌려보면 교환이 안된다고 해서뤼 눈물을 머금고 내놓습니다.
무스크하고 도시적이고 세련된 향인데 전 절대 이런 이미지가 아니라.. -_-;;
백화점에서 물어보니 8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하더라구여.
머 어차피 선물받은거구 필요하신분께 적당한 가격에 드리는게 좋을거같아서 싸게 내놓습니다.
물론 새것이고 꺼내서 딱 한번 뿌려본거라 기스나 이런것 전혀없습니다.
박스도 깨끗하게 그대로있고 사용설명서같은것도 박스안에 있습니다.
교환 가능하면 하려고 제가 절대 손댄것 없거든요.
선물하시기에도 좋을겁니다.
본인이 쓰셔도 좋구요.
간단히 다른 사이트에서 퍼온 설명 붙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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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NO.19
화이트와 그린의 꽃들이 어우러진 대담한 향기
마드모아젤 샤넬의 탄생일인 8월 19일, 사자좌의 기운 아래 또 하나의 ‘넘버'를 가진 향수가 탄생합니다.
모두들 빛나는 걸작이었던 전작 N°5의 성공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넘버'는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가브리엘 샤넬은 주위의 모든 시선과 반대압력을
결연히 뿌리치고 N°19를 탄생시켰으며, N°19 또한
영원을 향한 길을 걷게 됩니다.
70년대가 되자 여성들은 달라졌습니다.
여성다움을 간직하면서도 활동적이고, 대담
하며, 자신의 개성을 맘껏 발휘하려는,
그럼으로써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려는
여성들. 샤넬의 두 번째 조향사였던 앙리
로베르가 창조한 N°19는 당시의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였으며, 지금도 그
변화의 한 가운데 있습니다. N°19의
그린과 화이트의 꽃들이 이루는 부케는
경쾌하고, 역동적이면서도 고전의 향취를
지니고 있는, 여성의 진취적인 삶을 고취
시키는 향기입니다. 오월의 장미,
아이리스, 오렌지 블로섬, 활짝 핀 이
꽃들을 봉인한 유리병을 여는 순간 당신은
그라스로, 토스카나로, 그리고 튀니지
북동부의 캡 본으로 떠나는 여행 길을
나서게 됩니다. 세 가지 향기를 찾기
위한 세 개의 목적지로 말이지요.
아이리스는 그 중 가장 진귀한 재료로서,
향수의 원료를 얻기 위해서는 6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확량도 아주 적고, 향은 더없이 독특
하여 세계에서 가장 희소하고도 비싼 천연
원료 중 하나로 통하고 있습니다.
1970년, 경쾌함과 우아함을 결합시키며
탄생한 N°19는 전 세계 향수 업계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지중해의 빛과 내음을
담고 있는 N°19는 여성들을 새로운
지평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훌로랄, 우디, 그린
탑 노트: 그라스의 네롤리, 페르시아의 갤버넘
미들 노트: 피렌체의 아이리스, 오월의 장미, 프랑스 수선화
베이스 노트: 버지니아의 세다우드, 파라과이의 가이악우드, 아이티의 베티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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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꼭 필요하신분만 연락주세요.
메일주소는 hwhw3535@hanmail.net 이구요.
전화번호는 018-215-5303 입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
등기비 포함해서 6만원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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