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향수이야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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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Flower By Kenz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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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7/07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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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파일첨부 : 55.jpg |
조회수 : 2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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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첨단 테크놀로지와 고층빌딩이 경쟁적으로 생성되는 도시. 꽃은 삭막함 속에서도 인간으로 하여금 자연을 가장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하는 매개체이다. 겐조가 그 꽃을 도시위에 피게 함으로써 메마른 도시에 생명력과 활기를 불어 넣었다. 30ml, 50ml, 100ml의 세가지 용량으로 출시된 Flower By Kenzo는 유럽에서는 오드 퍼품으로 출시 되었으나, 가벼운 향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오드 투알렛을 선보이는 섬세함을 보여 주었다.
향기가 없는 포피꽃에 그 향을 창조해 준 겐조의 Flower By Kenzo. 순수하고도 예기치 못한, 자연의 도시, 시공을 초월한 감동과 현대인의 삶 사이에 연결고리가 되어줄 그 만의 독특한 향기가 다시 한번 당신을 매료시킬 것이다.
향기
TOP
야생 산사나무, 카시아, 불가리아 장미의 부드럽고 풍만한 향의 조화. 꽃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신선하고 활기차며 화려한 색상의 부케를 연상시킨다.
MIDDLE
파우더리 향의 파워를 느끼게 해준다.
풍만하고 감미로우면서 감싸주는 듯한 다채로운 향취, 부르봉 바닐라 향과 화이트 머스크, 그리고 오포파낙스 등이 혼합된 부드럽고 따스한 향취.
BASE
도시의활력을 느끼게 해주면서 대담하고도 은은한 마무리감을 선사. 레디온과 사이클로살이 증폭시키는 즉각적인 신선감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용기
꽃과 도시의 결합을 축하하는 형상이다.
매끄러우면서도 극적인 세련미를 표현하기 위하여 투명한 유리용기를 사용하였으며 용기 내에 붉은 포파꽃을 형상화함으로써 도시 속에서 완벽히 조화된 자연을 표현하였다. Flower By Kenzo의 용기는 세계적으로 프리스티지 용기 가공으로 유명한 생고방에서 주최한 '럭셔리 용기 디자인 콘테스트 2000'에서 1등을 차지함으로써 그 아름다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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