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향수이야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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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중의 대중에 의한 대중을 위한 향수의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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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7/07 (1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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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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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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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의 향수들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값비싸고 구하기 힘든 천연재료로부터 얻어낸 것들이었기 때문에 그 값이 어마어마했었습니다. 때론 이러한 향료들은 금을 대신하여 유통되기도 하였다니, '정말 향수값이 금값'이었던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자연히 향수는 귀족들의 전유물이 되었고, 부를 상징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향수의 대중화는 너무도 유명한 산업혁명이란 사건에서부터 출발하게 됩니다. 산업혁명으로 발달하게 된 유기화학에 관한 지식이 합성향료을 탄생시킨 것입니다. 이렇게 태어난 합성향료가 일반 대중들에게는 효자노릇을 하게되었지요. 근대 향수의 아버지로 불리는 겔랑의 유명한 조향사인 '자끄겔랑'을 시점으로 향수는 대중들에게 급속도로 퍼지게 되었고, 오늘날과 같이 수천가지의 색다른 향으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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