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향수이야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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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스타들의 향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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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7/08 (1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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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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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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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쉘의 깜찍한 소녀와 젝키와의 영화 세븐틴의 주인공 김지혜.
지혜는 향수를 좋아해서 다양한 향수모으기가 취미다. 꽤 많은 향수를 벌써 모았는데 그중에서 겐조, 버버리 같은 잔잔하면서도 싱그러운 향을 좋아한다. 예쁜걸 보면 참지 못하는 그녀는 겐조,버버리 같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향취를 사랑한다.
토끼이빨을 가진 귀여운 미소의 김지호.
이젠 데뷔초기의 신선한 모습에서 진정한 연기자의 모습으로 태어나려 한다. 그런 그녀가 좋아하는 향수는 세련된 향기의 "듄 "과 " 버버리 " 이다. 김지호 따라 하고 싶은 사람은 위의 향수를 꼭 준비할 것~!!!
"국물이 끝내줘요~ " 멘트로 스타덤에 오른 김현주.
그녀가 좋아하는 향수는 폴로 스포츠, 베르사체의 블루진, 크리스찬디올의 화렌화이트.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닌 김혜수.
그녀는 보기보다 패션이나 화장법에 까다롭다. 그런 독특함과 그녀만의 스타일은 언제나 유행중이다. 그런 그녀가 사랑하는 향수는 " 쁘와종 (poision) " 이다.
온몸이 천부적인 끼로 무장된 김희선.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녀는 여성의 기본적인 요소는 아름다움이라고 주장하는 당당파!! 향수 역시도 향기도 중요하지만 향수가 들어있는 용기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어서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하바나 포 엘,부쉐론 등의 향수를 좋아하지만 근래의 애용하는 향수는 이브생 로랑의 Y라고 하네요..
우리들이 좋아하는 아줌마 모델 변정수.
그녀가 좋아하는 향수는 니나리찌의 르벨르. 향기가 정말 캡이라는 그녀는 요새 가장 친근하고 예쁜 모습이다. 패션도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을 즐기는 그녀는 향수도 품격 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순풍산부인과의 귀염둥이 막내 송혜교.
예쁜 것이 있으면 뭐든지 사야만 직성이 풀리는 혜교는 향수도 아주아주 많이 좋아해서 이세상 향수가 모두 자기 것이었으면 한다고. 가장 좋아하는 향수는 휴고 보스. 특히 시원한 향을 좋아해서 향수뿌리는 걸 즐긴다
국내 화장품광고에서 익숙한 얼굴인 신주리.
상큼한 봄내음이 나는 듯한 그녀가 좋아하는 향수는 역시 "라네즈"에서 나오는 향수라고.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는다면 향수로 받고 싶다는 그녀이기도 하다.
섹시함이 철철 넘쳐흐르는 엄정화.
그녀에겐, 달지 않고 상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향이 나는 "시슬리"가 파트너. 아직 남자에게 향수를 선물한 적은 없지만 만약 한다면 샤넬 "에고이스트"를 주고 싶다. 적어도 그녀에겐 무척 따스한 느낌이 전해지는 향. 그 남자도 샤넬 에고이스트처럼 따뜻한 남자였으면...!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향수 수집가 이본.
눈에 띄는 향수라면 결코 그녀의 손을 벗어날 수 없다. 그래서 그녀의 방엔 향수가 가득하다고... 향수를 모으게 된 이유는 향도 향이지만, 향수 케이스 자체가 나름대로 예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애용하는 향은 "버버리". 좋아하는 향수는 샤넬 "에고이스트". 가끔 남자 향수도 뿌리곤 한다는데... 언제 이 많은 남자 향수를 선물할 날이 올 지...?
영화 '약속과 해피앤딩'의 히로인 전도연.
기존의 깜찍한 분위기를 완전 벗어던지고 성숙한 연기자로 다시 태어난 전도연. 그런 그녀는 어떤 향수를 좋아할까? -성숙한 분위기의 향을 좋아한다. 샤넬의 새로운 향수「알뤼르」의 팬. 싫어하는 향수는 너무 흔해서 금방 알 수 있는 가볍고 시원한 향. 진하게 향수를 뿌리기 보다는 살짝 자주 뿌려 은은하게 잔향이 남도록 한다고...
태크노의 여왕이라 불리워지는 여대생이된 전지현.
학교와 방송을 동시에 하느라 바쁘지만 아무리 바빠도 지현이가 좋아하는 향수 미스 디올과 듄을 뿌리는 걸 잊지 않는다고. 봄에는 듄, 여름에는 미스 디올을 사용한다. 지현이 가방속에는 항상 듄과 미스 디올이 있단다.
촉촉한 아침 이슬같은 여자 최지우.
가방을 열면 보이는 작은 용기의 주인공은 "랄프로렌 우먼". 향수를 많이 갖고 있지는 않지만, 시원한 향을 좋아한다. 여름이면 어디를 가든 향수를 꼭 휴대하며, 향으로 더위와 한판 승부를 한다. 특별한 자리에는 "쟝 폴고띠에" 향수로 분위기를 살린다. 예쁜 휴대용향수 케이스가 있으면 꼭 산다.
CF 계의 여왕 최진실.
아직도 맑고 상큼함을 간직하고 있는 그녀는 " CK one " 향수를 가장 좋아한다. 그녀다운 싱그러운 향기가 이젠 원숙한 그녀의 연기와 모습에서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맑고 청순한 이미지의 황수정.
화장도 약하게 할 뿐더러 여성의 필수품인 향수도 거의 사용안한다. 기분이 나쁘거나 우울할 때 기분전환용으로 살짝 뿌려 숨을 들이쉬는 게 고작. 그런 그녀가 좋아하는 향수는 샤넬 "알뤼르". 독한 향은 질색이지만 은은히 풍겨나는 부드러운 향은 가슴속까지 스며드는 것 같아 좋다고.
이쁜 아기 엄마가 된 황신혜.
여전히 아름다움을 간직한 그녀를 누가 아줌마라 하겠는가? 나이가 들면서 깊어지는 연기와 내면의 성숙함이 그녀를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꼿꼿하고 단순하며 경쾌하고 솔직한 그녀의 모습이 " 포엠 " 의 향기와 어울린다. 더욱더 멋진 그녀만의 향기를 간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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