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향수이야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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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랑케스터의 "썬워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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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7/16 (1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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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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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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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가득 머금은, 여름을 부르는 향수 ‘썬워터’. 물의 신선함과 태양의 따스함이 조화된 향으로 우리들의 여름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여름에 어울리는 쿨~한 향을 찾고 있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좋다. 기존의 향수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원료와 방법으로 만들어진 ‘선워터’ 하나면 시원한 무더운 여름을 이길수 있다.
선워터를 제조한 회사, ‘랑케스터 그룹’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프랑스 남부해안의 모나코에서 설립된 랑케스터 화장품은 회사 건립 초기부터 최고급 품질의 스킨케어 제품생산을 목표로 성장해 유럽 내의 화장품 6대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1966년 세계 유수의 제약회사인 영국의 비참(BEECHAM)과 제휴하여 연구원, 의사, 피부학자가 근무하는 비참 그룹을 구성하였으며 이 팀에 의하여 뛰어난 트리트먼트 효과를 보이는 고효능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완벽한 코스메틱 브랜드
랑케스터는 첨단 피부과학을 응용하여 계절과 연령에 따라 민감하게 변화하는 여성의 피부에 개별적으로 대응해 주는 고기능성 스킨케어제품을 공급하는데 힘써왔으며 최신 유행색조의 피부보호 메이크업 제품과 안전하고 매력적인 태닝으로 세계 선제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썬제품, 그리고 바스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제품을 계속 개발해서 완벽한 토털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7대 향수 브랜드 인수
항케스터 그룹은 1991년 독일 최대의 화장품 마케팅 전문 회사인 벤키저 그룹과 합병하여 전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마케팅 시대를 열었으며 이후 랑케스터 브랜드 외에도 유럽과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남성 전용 브랜드 대비도프와 윱을 비롯한 모두 6개의 브랜드를 추가함으로써 총 7가지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갖춘 세계 유수의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랑케스터를 모체로 인수한 향수회사는 모두 7개로 대비도프와 윱!, 질 샌더, 니코스, 쇼파두, 보그너, 몬테일이다. 랑케스터 향수의 특징은 미국에서 국제적인 감각으로 개발한 제품을 독일의 품질중시 관리 시스템에 의하여 세계 향수시장의 모태인 프랑스에서 생산한 제품이라는 점이다.
독일 남성향수의 베스트셀러
1995년 그동안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오스트리아 짤스버그에서 5일간 대대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한 결과, 1995년 독일 남성향수 베스트셀러 10개 중에서 1위부터 5위까지를 차지함으로써 대대적인 향수회사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건강한 이미지, 선워터
선워터는 독특한 태양의 향, 물의 신선함, 태양의 따스함을 메인컨셉으로 기존의 향수보다도 훨씬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나타낸다.
창공으로 흩어지며 무지개를 만들어내는 물방울, 언제나 즐거움을 주며 물을 가로질러 불러오는 산뜻한 바람, 부드럽고 감각적인 햇빛의 만남 등을 이미지로 삼았다. 밝은 태양 아래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건강한 이미지가 바로 선워터의 이미지다.
물의 신선함과 태양의 따스함이 결합된 향
선워터는 물과 태양, 두가지의 상반된 이미지를 향으로 담았다.톱노트는 물의 신선함을 표현한 리슬링 플라워노트로 꽃이 가진 자연의 화학적, 전기적인 구조를 재구성하는 기술인 헤드스페이스 테크닉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베르가모트, 그린 애플, 블랙커런트 등이 포함되었다. 미들노트는 태양의 따스함을 주제로 관능과 풋풋함을 동시에 표현하였다. 투명한 백합과 멜론, 매우 여성스럽고 섬세한 재스민과 로즈, 스파이시한 카다몸, 코리엔더, 시프레의 독특함이 돋보인다. 라스트노트는 시원한 우디향과 따뜻한 앰버향이 조화된 향. 은은한 바닐라향과 시더우스, 앰버그리스가 함유된 부드럼고 감각적인 이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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